라스트 크리스마스(웸! 조지마이클) 베이스

 

겨울이면 울려퍼지는 웸!의 라스트 크리스마스

이건 조지마이클 혼자 다 만들고 부른것이죠

앤드류 리즐리는 아예 참여한 부분이 없습니다.

조지마이클은 앤드류가 자신이 음악만들때 머리쥐고 있으면

와서 이거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되겠네라고 해서 

자기보다 음악성은 더 좋다라고 했었죠

자신한테 계속 영감을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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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캐롤로 인식되어 있는데 사실 

내용은 그리 좋지만은 않죠...

그냥 멜로디만 좋으면 OK였던 당시 한국의정서가 

많이 반영되었죠..

 

그리고 시중에 많은 악보가 인기를 반영하듯 나왔는데

그걸 아무리 쳐도 원곡과는 똑같지가 않았죠

반음다운인데 그걸 그냥 외국 악보 대로 옮겨서

반음이 올라가 버려서 분위기가 많이 틀려졌죠..

거기다 6분이 넘는 곡에 도입부 에드립 후반부는 모조리

날려버려서 제대로 된 악보는 나오지도 않았죠..

 

어찌되었든 

이번 크리스마스는 외롭지는 않겠군요....

그룹 초반 뚱뚱하고 내성적인 조지마이클은

동네 슈퍼스타와 모델활동을 한 친구 앤드류리즐리와 같이 웸을 결성

작사,곡 까지 전부 다하였고 노래까지 전부소화했죠

반명 앤드류는 얼굴마담과 웸의 대외적인 이슈를 담당하게 되었고요

흔히 앤드류가 음악성이 없는것처럼 나오지만..그의 기타는 핸드싱크였습니다....소리가 나오지를 않아요...ㅋㅋ

조지마이클이 음악만들고 괴로울시 조언을 해주면 슬슬풀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등감은 조지마이클이 더심했다고 하네요..

머 해체후에 조지는 잘나가고 앤드류는 음반 발표했지만 실패하고 

아직까지도 저작권 등으로 레이싱 즐기며 잘산다고 하네요..

 

조지마이클이야 솔로 잘하다 

법적으로 꼬이고 

경찰에 의한 유도수사로 강제 아웃팅.....  잠복경찰이 화장실로 유인해서 서로 바지내리고 꺼내고 흔들었는데 잡아갔다고...머냐...

이후로 매니져랑 결혼한다고 했다가 수도없이 다른남자들과 바람펴서 파토되고

결국 헤어디자이너 새로 만나서 잘사나 했다가 

크리스마스날 파란만장한 인생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