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선더포스로 유명한 #테크노소프트 제작 . #엘레멘탈마스터 리뷰, 엘레멘탈 마스터 공략.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게임이나...유감스럽게도 흥행에 실패해서 인지도는 영....
몇몇 오락실에 시간제로 가동되기도 했다.
2. 스토리[편집]
마도사인 주인공 "라딘"은, 마술의 힘으로 결국 악의 마왕 가이라 왕(骸羅王)과 대면하는데 성공했다.
정의의 마탄을 발사하려던 순간, 가이라 왕은 가면을 벗었다.
그 얼굴은 "라딘"의 형, "로키"였다!!
"어째서 사악의 길을..."
망연자실하는 라딘.
그리고 부하들이 나타나자, 가이라 왕은 정복을 위해서 함께 워프해서 사라져버렸다.
라딘은 가이라 왕과 재회하기 위해 여행을 계속하는 것이었다.
3. 시스템[편집]
판타지 세계관이라 그런지 마성전설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인공이 기체가 아니라 사람인지라 에너지제를 채용했다. 에너지가 0이 되면 게임 오버. 마성전설과 마찬가지로 스크롤에 끼이거나 함정에 떨어지면 당연히 HP가 깍인다. 다행스럽게도 회복 아이템도 종종 나오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HP는 완전히 회복되지만.
C버튼으로 전방을, A버튼으로 후방을 공격하며 B버튼으로 무기를 선택한다. 버튼을 누르고 있는것으로 차지샷도 가능하다.[1] 무기는 처음에는 1개뿐이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마다 1개씩 늘어나서 마지막에는 5종류가 된다.
참고로 옵션 메뉴가 안보이는데, 타이틀에서 A를 누른채로 스타트를 눌러야 들어갈 수 있다.
4. 무기[편집]
빛의 무기 : 초기 무기. 광탄을 일직선으로 연사하는게 끝인 매우 초라한 무기다. 차지샷도 없다. 하지만 영원한 빙하를 클리어하면 차지샷 광신의 강림이 생기는데 이게 이 레이저 빔이 위력이 매우 특급이라 보스도 2-3방에 녹아내린다.
불의 무기 : 3-WAY 화염탄 난사. 연사속도도 꽤 좋고, 위력도 쓸만하다. 차지샷은 360도 화염방사. 위력은 강하지만 범위가 좁아서 근접해서 써야한다.
바람의 무기 : 바람의 충격파를 전방에 3개씩 발사. 범위가 넓고 연사속도가 좋아 무난하게 쓰기 좋은 무기다. 차지샷은 정면과 측면으로 냉기를 난사한다.
땅의 무기 : 일직선으로 레이저를 날린다. 연사력도 범위도 형편없지만 대신 위력이 강한 파워 타입 무기. 차지샷은 8개의 거대한 탄환을 2-3번 난사한다.
물의 무기 : 정면 그리고 측면으로 탄환을 발사. 측면으로 발사되는 탄환은 지형을 타고 올라가 적을 공격한다. 취약한 측면을 커버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차지샷은 화면 전체를 레이저로 밀어버린다. 그러나 위력이 약하다.
5. 아이템[편집]
환영의 거울 : 옵션. 분신을 만들어서 같이 공격. 데미지를 입으면 분신은 소멸한다.
자수정 : 배리어를 친다. 3번 공격당하면 사라진다.
생명의 열매 : HP를 2칸 회복한다.
신비의 약 : 성배처럼 생겼다. HP최대치가 1칸 늘어난다. 최대 7칸.
6. 스테이지[편집]
지옥의 대지, 열풍의 계곡, 침묵의 숲, 오염된 호수는 선택형 스테이지다. 전부 클리어하면 영원한 빙하-왕가의 무덤-지저의 미궁순으로 돌입.
6.1. 지옥의 대지[편집]
첫 스테이지답게 그나마 쉬운편이지만 그나마 쉬운편일 뿐이다.
앞뒤에서 박쥐가 날아오고, 지면에서 화염이 뿜어져나오고 용암에 떨어지면 당연히 데미지. 게다가 화산에서 화산탄이 무차별로 떨어지는 구간도 있다. 적들은 별로 강하지 않지만 트랩과 지형이 꽤나 어렵다.
보스는 불의 거인인데, 3-WAY 화염탄과 플레이어를 향해 발사하는 화염방사밖에 못하는 바보다. 화염탄만 조심하면 낙승.
격파하면 불의 무기를 입수.
6.2. 열풍의 계곡[편집]
길이 좁은 계곡을 통과하는데 계곡 위에서 이상한 놈들이 바위를 굴린다. 바위가 떨어지면 4방향으로 파편이 튀니 심히 귀찮다. 미리 오염된 호수를 클리어해서 물의 무기로 조져주는게 상책.
흑마법사가 첫등장하는데, 느리지만 유도성능이 있는 뱀을 발사하거나 우드맨처럼 화염탄을 몸에 둘렀다가 날리는 두 종류가 있다. 전자는 별로 어렵지 않지만 후자는 화염탄을 몸에 두를때 공격이 죄다 화염탄에 튕겨나가니 귀찮다. 화염탄을 던진후에 극딜로 없애야 한다.
중반부부터는 이리저리 움직이는 계곡사이를 지나게 되며, 바람이 불기 시작해 플레이어가 가만히 있어도 한쪽으로 자꾸만 움직이게 되니 컨트롤이 힘들어진다.
보스는 황색의 쌍두룡. 두 개의 입에서 번갈아가면서 전격 브레스를 발사한다. 브레스를 발사할때만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패턴이 그것뿐이라 브레스를 발사하는 입에서 멀리 떨어지면서 때려주면 낙승.
격파하면 바람의 무기를 입수.
6.3. 침묵의 숲[편집]
지면에서 가시가 솟아오르는 험한 지형을 통과해야한다. 적들보다는 지형이 짜증나는 곳.
보스는 거대 고슴도치. 8방향으로 가시탄을 흩뿌리거나, 앞으로 전진한뒤에 후진하거나 옆으로 이동하는 패턴만을 사용한다. 난이도가 올라가면 가시탄이 16방향이 되어 피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가시탄만 능숙하게 피할 수 있다면 노데미지로 이길 수 있다.
격파하면 땅의 무기를 입수.
6.4. 오염된 호수[편집]
호수답게 물이 있는 지형이 있다. 호수에 들어가면 움직임이 느려지니 주의.
악어가 가끔 적으로 나오는데 입에서 화염탄을 쏜다. 문제는 이 탄환이 3방향으로 갑자기 갈라진다는것. 모르면 맞아야 하니 조심.
보스는 거대한 뱀. 물속에 있다가 튀어나와서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꼬리와 얼굴에서 4방향 대각선으로 흩어지는 탄환을 발사한다. 움직임도 빠르고 탄속도 빠르지만 탄은 플레이어의 샷으로 상쇄가 가능해 상쇄만 잘하면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물속에 들어갈때와 나갈때가 극딜 타이밍.
격파하면 물의 무기를 입수.
6.5. 영원한 빙하[편집]
1-4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하면 진입.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괴랄해지며 앞, 뒤에서 죽순탄을 발사하면서 지나가는 적들이 시도때도 없이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성 내부로 들어가면 회전하는 철퇴구간이 나오는데 철퇴의 사슬에 맞아도 데미지인지라 피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철퇴만 회전하는게 아니라 적들도 나와서 같이 괴롭히니 죽을 맛. 차지샷으로 적들을 빨리 제거하고 철퇴의 경로를 따라 피해 올라가야 한다.
보스는 마왕의 측근인 그라스 장군. 녹색의 거대한 용으로 변신하는데 물의 브레스를 일직선으로 발사하고 나서 3-WAY 화염탄을 2번 발사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브레스와 화염탄을 쏠때만 데미지가 들어가서 매우 까다롭다. 무척대고 쏘지말고 차지샷으로 타이밍 맞춰서 극딜을 하는게 중요.
격파하면 니네가 반지를 주고 사라지면서 빛의 무기로 차지샷을 쓸 수 있게 된다.
6.6. 왕가의 무덤[편집]
최고난이도 스테이지. 초반부터 죽창이 들어갔다나갔다하는 좁은 통로를 통과하고 영원한 빙하보다 더 심각한 철퇴트랩이 플레이어를 들볶는다.
거기다가 앞뒤에서는 죽을때까지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미이라들이 몰려오닌 미칠노릇. 적이 나오는 위치를 암기해서 나오자마자 족쳐야 뒤가 편해진다.
사방팔방에서 쏟아져 나오는 적들과 트랩을 전부 물리치고 나아가면 보스 살로메와 만나는데 거대한 거미로 변신한다.
고속으로 날아가는 별 탄환 4개를 두번씩 뒷다리에서 발사하며 일정 간격으로 4개의 탄환을 직선으로 날리거나 거대한 레이저를 발사하고 양 옆에서 파도가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레이저가 있는 곳으로 억지로 끌고오기도 하는 어려운 보스.
하지만 광신의 강림 3방이면 녹기 때문에 공략이고 뭐고 의미가 없다. 참고로 빛의 무기 차지샷외의 다른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6.7. 지저의 미궁[편집]
스테이지는 왕가의 무덤에 비하면 쉽다. 보스 러시를 하게 되는데 살로메를 포함해서 전부 다 광신의 강림으로 깨끗하게 요리가 가능. 예외적으로 그라스 장군은 광신의 강림으로 때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정공법으로 공략하는게 더 편하다.
살로메까지 모두 때려잡으면 최종보스 가이라 왕과의 결전. 플레이어를 향해 거대하고 빠른 녹색 탄환을 3-4 WAY로 발사하고나서 검은 레이저를 발사하고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패턴을 반복한다. 탄환은 눈으로 보면서 피해야하고, 레이저를 발사할즈음 멀리 떨어져서 피한다. 해나왕이 가운데에 있으면 레이저를 피하기가 힘들어지니 최대한 한쪽 구석으로 유인했다가 반대쪽으로 빠져야한다. 광신의 강림외의 다른 공격은 일체 통하지 않는다.
쓰러뜨리면 로키의 몸에서 진짜 가이라 왕이 나오는데 초승달 모양의 탄환을 난사하다가 제자리에 서서 아래쪽을 향해 충격파를 쏟아붓는 패턴을 반복한다. 초승달 모양의 탄환은 이쪽의 탄환으로 상쇄가 가능하고, 충격파 난사는 맞는게 더 이상할 정도로 피하기 쉽다. 다만 초승달 탄환은 죽을때까지 플레이어를 쫓아오니 차지는 충격파를 날리는 틈에 하자.
한번 더 격파하면 이번에는 얼굴만 남아서 전방향으로 확산탄을 쏘거나 아래쪽으로 번개를 날리는데 확산탄을 피하면서 번개를 안쓰는 타이밍에 때리면 낙승.
7. 기타[편집]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다 보니, 오락실에도 타임셋팅 기판으로 자주 보였다.
인지도는 낮으나 국내에는 한글 패치가 있어서 아는 사람이 꽤 되는편.
근데 이게임의 엔딩음악을 게임월드 부록음악CD로 나와서 많이들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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