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병역거부 관련 여호와의 증인

대법원에서 양심적병역거부가 무죄가 나온뒤로 여호와의 증인이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일단 전 기독교적 성향이 있는 무교입니다.

종교차별 이런거 굉장히 싫어합니다.

어렸을때 여호와의 증인 집회에도 가본적이 있고 가족분들 지인들 중 여기 신도들이 있습니다.

실제 여호와의 증인 다니시는 분들 굉장히 착하시고 바른분들이십니다.

여기 교리는 굉장히 날카롭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아주 예의 바르신 분들이죠

절대 해가 되는 행동은 하지를 않습니다만.......

그 교리가 현재 사회에 조금 맞지 않아 여러트러블이 있죠.

일단 수혈이 안됩니다.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냐라는 차이로 인해 이분들은 수혈을 거절합니다.

그래서 사망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또한 총을 들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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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을 거부하는 것도 방침인지라 여러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천국이 아니라 지상낙원이라고 해서 죽은 후 다시 살아난다라고 어릴때 설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과거 기억입니다.

병역거부무죄로 여호와의 증인 가면 군대안갈수 있다고 좋아하시면 큰 착각입니다.

우리나라 군대문제하면 생각나는 유승준 아니 스티브유

비단 그 뿐만 아니라 이 문제는 대선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병무청을 그렇게 만만하지 보지 마세요

여호와의 증인되면 대체복무 가능할거 같죠?

일단 진짜로 그 종교가 맞는지 엄청나게 따지고 들겁니다.

아마 질려서 차라리 군대 간다 할정도로 나올겁니다.

총은 안드는 대신에 그를 교리대로 사람살리는 일에 투입될걸로 예상됩니다.

그것도 일반 현역의 2배로요..ㄷㄷ

군대 갔다 오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얼마나 지뢰가 무서운지..ㄷㄷ

사고사도 많이 나고 제거작업한다면 진짜 목숨걸고 해야 합니다.

정말 신념없으면 못하는 일들입니다.

그외에도 차라리 군대가는게 나을 정도의 대체복무를 마련할거 같습니다.

절대 우리나라는 군대 문제로 자비로운 곳이 아닙니다.

 

제 경우도 S전자 잘다니다 군대가서 양 무릎전부 다치고 정신과병도 얻고 (이땐 생으로 버텼죠,, 대부분 다 그렇듯 화병 우울증)

최전방에서 동상 구타 등등 말도 아니게 고생했습니다.

마침 IMF까지 터져서 전역과 동시에 S전자에서는 안받아 줄거다라고 딴거 찾는게 좋을 거에요 이런말도 나왔고요

버티다 계열사로 왔는데 이 후 사람들은 다 받아주더군요..

사람 인생하나 제대로 날라갔습니다.ㅋㅋ

 

제 경우만 살짝 써도 이정도인데 더 심한분들도 많고 그러니 편하게 대체복무를 해줄리가 없죠.

그럼 의무병이나 운전병하면 되는거 아니냐?

이들도 총들고 싸웁니다. 삽들고 작업 다합니다.

사무병 편한거 같죠? 사회에서도 안해본 야근 철야 합니다..ㄷㄷㄷ

 

마지막으로 종교를 이용할 생각 마세요..

천벌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