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의 커보우 모습입니다.자세히 보면 이미 바디 하단과 픽업은 개조를 한 상태지만 그 특유의 바디쉐잎 및 불편함으로 인하여 여기서 대대적인 개조가 들어갔습니다.일단 나무는 도마를 사용했는데 이게 엄청단단한 오동나무를 사서깍고 사포로 마무리하는데 엄청난 힘과 고통이 들어갔습니다. 바디 상단에도 나무를 덧대서 오른손의 불편함 까지 해소했습니다. 그런데도 안즌 자세에서는 여전히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아래도 나무를 또 덧대서 이젠 밸런스 있는 자세를 잡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디의 모양은 모레이디언의 디자인을 참고했고요. (해당 제작자분은 작년말 고인이 되셨더군요 명복을....) 이제 회로만 건드리면 될거 같은데 그게 또 어렵네요 액/패전환 하자니 머리가 뽀개질거 같고.... 그래서 현재는 배터리 교체를 한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