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005년 당시 만 29세 여성이었던 엄인숙이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편과 가족들을 살해하거나 실명시키고[1] 방화까지 저지른 사건. 밝혀진 것만으로는 사망자 3명에 부상자 4명이었는데, 동기는 보험금이었고 부상자 중 2명은 실명, 2명은 화상이었다. 워낙 충격적인 사건이라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연쇄 살인범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나, 국내 최초의 여성 연쇄 살인범으로서 1980년대에 김선자의 사례가 있었다. 또한, 광복 이후 최초의 보험살인 사건은 1970년대에 발생한 박분례 사건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제강점기에도 보험금을 노린 보험사기 및 보험살인 사건이 여럿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977년 당시 신문 기사, 1923년 12월 14일의 신문 기사, 1935년 12월 25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