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 시리즈의 초기작인 94에서는 편의 상 참가자들의 진짜 국적이 아니라 스테이지의 배경이 되는 국가를 통해 팀을 나눴기 때문에[4] 별로 이상하지 않았지만 점점 시리즈가 지속되면서 각자 특색있는 팀 명칭을 들고 나올 때 혼자 국가의 이름을 고수하는 이상한 팀이 되어 버렸다.[5] 94 당시 김갑환과 한 팀이던 장거한, 최번개의 괴상한 모습, 비호감 인상에 범죄자라는 설정 때문에[6] '한국인을 비하하는 거냐!' 같은 소리도 돌았지만,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디자인과는 달리 캐릭터들이 죄다 강캐인 데다가 그 특유의 개그적인, 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잡혀 감에 따라, 그러한 설정도 개성으로 받아들여져 나름대로 인기를 끌게 되어 점차 그런 소리는 사그라 들었다. 한주리때도 그렇고 의외로 이런 류의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