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주호민이 저작권 위반 논란에 사과했다. 주호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웹툰작가 주호민이 저작권 위반 논란에 사과했다. 주호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지난 '호민과 재환 전시회'에 출품된 '계단에서 뭐하는거지'라는 설치 작품에 사용된 위장무늬 패턴에 대해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 주호민이 언급한 '호민과 재환 전시회'는 주호민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립관에서 자신의 부친이자 미술 작가 주재환 씨와 함께 연 전시회다. 전시에서 공개된 '계단에서 뭐하는거지'라는 작품에 무단 도용을 방지하는 워터마크가 담긴 위장무늬 패턴이 포함된 것이 알려지면서 저작권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주호민은 "원래는 제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