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포텐셔미터는 싱글이 250K 험버커 500K 입니다. 물론 꼭 그렇게만 쓰지는 않습니다 전 볼륨부터 톤까지 죄다 1M로 교체 후 엄청난 노이즈에 시달렸습니다 손만 때면 아얘 띠가 아닌 지지잉 소리가 낫죠..ㄷㄷ 그래서 셀프실드에 도전했습니다. 동판은 구하기도 그렇고 난이도 높고 손베기도 쉬워서.. 바로 마트에서 천원짜리 알루미늄 테이프를 구해왔습니다. 모든 부위를 빼곡히 호일을 발라줍니다. 기존 흑연이 되어 있는데 이건 있으나 마나.... 모든 회로부에도 빠짐 없이 발라주고 겹치는 부분은 남때해줘야 하나 이건 어려워서 각 부분이 접촉될수 있도록 잘 말아주었습니다.? 맨 오른쪽 끝부분에 빨간선을 납땜을 해서 부피를 크게 한 후 테이프에 접촉되게 하였습니다. 모든 실드 부위가 연결되도록 설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