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떡볶이집의 엽기적인 영수증?

 

떡볶이

본 내용은 22년 3월 19일 19시 55분경에 동대문엽기떡볶이 과천점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배민어플로 포장주문을 하려고 했으나  불가능하여 전화를 걸어 어플상에서는 포장주문을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전화로만 포장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오분 후 전화주문을하여 20분후 찾으러갔더니 주방에서 한사람이 나오더니 다찌고짜 주문내역과 병신새끼라고 출력된용지를 보며주면서 적반하장격으로 병신새끼라고 남겨서 주문을 하였나구 오히려 저한테 따지는데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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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플주문이 아니라 전화로 처음(신규) 주문한 것이고, 직원이 입력을 해서 출력된 것이라 설명하니 그제서야 자기들이 큰 잘못을 했다는걸 깨달았는지 주문받은 여자알바가  장난전화인줄 알았다고 사과를 하면서  음식도 그때부터 만들기시작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장난전화면 다시 역으로 전화해서 확인하는게 순서가 아닌가요?)

저는 첫 주문이었고 어플을 통해서도 주문한 적이 없는데 그런 욕이 써있는 자체가 너무나 모욕적이고 특히나 자식또래의 애들한테 이런 듣지못할 언행을 받았다는 것이 수치스러워서 취소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본사에 전화로 접수하였더니. 나중에 점장매니저라는 사람한테 사과전화가 왔습니다.

이게 보통문제가 아닌데 사장도 아니고 매니저한테 전화온 것도 그렇고 이틀동안 너무나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운 생각에 제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지는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문제는 가맹점문제가 아니라 프랜차이즈도 관리를 못하면서 돈에 눈이 멀어 가맹점수만 늘리는 체인본사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