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는 전투기의 조종사가 되어서 악의 제국을 튜브에서 제거해야 된다.
튜브를 다 클리어 하면 동사의 문 크레스타 처럼 우주모함의 도크에 착륙하는 미션이 있다.
도크에 착륙못하면 파워가 충전이 안되어
이후 공격을 할수 없는 패널티가 존재한다.
정 중앙에 착륙하면 5000점을 받는다.
그 외에는 파괴할 수 없는 방해물이 있는데, 공격하면 10점을 준다.
당시 최첨단 기술이던 확대/축소/회전 효과를 활용한 게임 특성과 비싼 기판 가격으로 인해
다른 기종으로 이식은 되지 않았다.
가정용 콘솔에서 확대/축소/회전을 모두 구현한 최초의 기기가 이로부터 6년이나 나중에 나온 슈퍼 패미컴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시대를 많이 앞서간 작품.
CPU는 Z80 2개와 일본물산에서 모토로라 6800을 커스텀한 NSC8105를 사용하였다.
사운드 시스템으로 Z80과 제너럴 인스트루먼트 AY-3-8910 PSG를 사용했다.
AY-3-8910은 당대의 일본산 게임퍼스컴에 대단히 많이 쓰인 음원칩이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기기라면 역시 MSX.
그 덕에 본작의 사운드는 MSX를 사용해본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당
연하지만 CPU를 비롯한 나머지 성능은 튜브 패닉의 보드 쪽이 압도적으로 앞선다.
무한 루프가 일반적이었던 당시 게임으로서는 몇 안되게 엔딩이 존재한 게임이다.
확대/축소/회전 효과를 사용한 극초기의 아케이드 게임 중 하나로 특히 회전 효과를 아케이드에서
사용한 것은 본작이 최초라고 한다.
세가의 스즈키 유는 튜브 패닉을 보고 감명을 받아서 확대/축소 기술을 행온 제작에
적극적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게임 자체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게임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작품.
당시 가격이 150만엔...
한국에 들어오면 몇백만원이 우습다는 이야기죠
그 당시에 ㄷㄷ
일본 #버블경제 에 의해 탄생된 게임이라고도 볼수있죠.
카피본인지 먼진 몰라도 오락실에 가끔 보이는 경우도 있었고
정식으로 들여온 업체는 큰 케이스를 뜯어내고
일반 케이스에 넣어서 1년을 넘게 돌리는 곳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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