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2년 11월 15일 ~ 1946년 12월 15일. 조선 후기의 왕족 출신[3] 무신, 군인, 개화파 정치인이자 일제강점기 관료. 일본식 이름은 아사다 료(淺田良). 박영효의 측근으로 갑신정변 당시 행동대장 역할을 맡았으며, 이후 일제강점기 때는 민원식과 함께 참정권, 자치권 운동을 주도했다. 그는 경술국치 직후부터 참정권과 자치권 운동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문화통치기 이후 자치론을 주장한 친일파들과 차이를 뒀다. 하지만 그 역시 1910년 초대 강원도 도장관(도지사)를 지내는 등 일제에 부역한 친일 행적은 남겼다. 다만 구습 타파엔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 생애[편집] 1862년 한성부 뚝섬 출생. 왕족 출신임에도 오래 전에 몰락해서 광주군 남종면에서 살다가 아버지 때는 뚝섬에서 나무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