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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 8

공황장애 확진 무섭네요 증상이

버스를 타고 가다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숨이 제대로 안쉬어졌다이건 진짜 죽는건가 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그날을 어찌 저지 넘기고​대망의 2월7일 서울가는 버스안에서 다시 발생도속도로라 세워달라고 할수도 없고 금요일 차들이 마구 막힌다심장은 미친듯 뛰지 호흡 안되지 양쪽팔끝은 저리고 차갑지의식은 없어지려 하지.. 근데 무서운건 절대 실신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모든 사항을 다 격으며 고속도로 나오고 마침내 인도가 보이는 순간 버스를 급히 세우고내려 달라 했다숨을 가다듬고 지하철로 이동그러나 다시 발생 중간에 내려 다시 숨을 돌리고 딱 한정거장만 가면 된다 해서 다시 탓는데 더 죽겠음​어찌 내려 집에다가는 양해를 구하고카페에서 에이드한잔 시키고 진정시키는데증상이 더 심해지기 시작​도저히 안되 ..

공황장애 2025.02.10

벽진이씨 이장곤 할어버지 바가지 버들잎 이야기

조선조 연산군 때 교리(정5품 문관) 이장곤이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연산군이 잡아 죽이려 하자 함흥 땅으로 줄행랑을 쳤다.어느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우물에서 물 긷는 처녀가 있었다. "내가 목이 몹시 마른 데 물 한 바가지 떠 줄 수 있겠느냐?" 나그네의 몰골을 살펴보던 처녀가 바가지로 물을 뜨더니 우물가에 흐드러진 버들잎을 훑어 물 위에 띄우고 건넸다. 교리 이장곤, 바가지에 뜬 버들잎을 후후 불어 마시고 갈증을 풀고 나니 그제야 제 정신이 돌아왔다.이장곤은 바가지를 돌려주면서,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고 서 있는 처녀에게 물었다. "왜? 물에 버들잎을 띄워 주었느냐?" "선비님이 급히 마시다가 체할 것 같아서 그랬사옵니다" 듣고 보니 옳은 말이다, 참으로 영특한 처녀로구나. 치렁치렁 땋아 내린 긴 머리..

카테고리 없음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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