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10월 10일,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서해훼리호가 침몰해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선박 사고. 훼리호란 이름은 ferry의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지 않고 지은 이름으로, 정식 명칭이다. 외래어 표기법상으로는 "페리"가 맞다. 상황[편집] 서해훼리호는 (주)군산서해훼리참고 소속 여객선으로 한국선박기술(코리아 머린 엔지니어링)이 일본의 낙도운항 유사 여객선 10여척을 모델선으로 하여 기본 설계를 하였으며, 군산시 소재 대양조선에서 건조하여 1990년 10월 진수하였다고 한다. 이 선박은 제조검사를 받은 후 같은해 10월 26일 관할 관청의 제1회 정기검사를 받았다. 관련 문서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우선 저 문서에서는 관련 업체들이 필터링되어 있으나 각주에다가 링크한 관련신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