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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드라이브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

호크준 2023. 2. 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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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AKGD7jq1H4

父ょ! 母ょ! 妹たちょ! 生きてぃてくれ!! (아버지! 어머니! 누이들아! 살아 있어 다오!!) 


- 일본판 인트로 DAD MOM SIS PLEASE BE CAREFUL -

 영문판 인트로 1989년 1월에 데이터 이스트에서 탄생시킨 런앤건 게임이다. 

한글로 풀이하면 한밤의 저항군. 악

의 무리들에 의해 어떤 과학자의 가족이 인질로 납치당하자 간신히 납치를 피한 과학자의 손자 및 

그의 동료가 나서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스토리의 런앤건 슈팅게임. 기본 무기는 딱총이지만 중간에 나오는 잡몹중(드래곤닌자의 2판 보스랑 똑같이 생겼다.) 

빨간 쫄따구를 처치하면 열쇠가 나오게 되고, 그 열쇠는 한 명이 6개까지 확보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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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열쇠로 스테이지 클리어 뒤에 무기고 안에서 무기 해금이 가능하다. 무기를 해금하는데 

필요한 열쇠의 갯수는 스테이지가 지날 수록 많아진다. 가장 비싼 무기 및 1up 아이템은 열쇠 6개다

 마지막 6번째 무기고에는 열쇠 2개 짜리 랜덤 아이템이 나오는데, 아이템이나 최고의 무기를 확보할 수도 있다

 이 대목에서도 데이터 이스트의 특이한 센스를 느낄 수 있는데 열쇠 4개 짜리 아이템을 큰맘 먹고 지르면 

다음 화면에서 적지 않은 확률로 똑같은 아이템을 반값 이하에 팔고 있다. 하지만 이 게임에 환불은 없다. 

그러므로 일단 나가는 문 근처까지 달려가며 마지막 칸의 아이템을 확인한 후 천천히 얻는 것이 포인트. 

인질들은 다음과 같다.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 할아버지(과학자), 할머니(과학자 부인) 중간에 

악당들이 잡힌 인질(가족)들을 보여주는 컷신이 있는데, 클로즈 업되어 "Help!"를 외치는 여동생[3]과, "

My research has put my family at risk"[4]라고 말하는 할아버지를 볼 수 있다.

 2. 스토리

 광기의 천재과학자 "킹 크림슨" 에 의해 황폐화된 세계. 킹 크림슨과 그가 부리는 살육집단인 크림슨 군단은

 세계적인 과학자인 마도카 박사의 연구를 노리고 박사와 그의 가족들을 습격해 납치한다. 

크림슨 군단과 대치하고 있는 저항군에는 마도카 박사의 손자와 전우도 활약하고 있었으니... 

그 용감한 사내들의 이름은 마도카 다이치(円大地)와 죠니 포드 (Johnny Ford)... 

육친을 납치당한 슬픔과 분노를 가슴에 안고... 무기를 들고 최후의 결전으로 향하는 다이치 그리고 죠니. 는...... 

원전 스토리고, 미국판의 스토리[5]가 상당히 이상한데..... 

내용이 이렇다. 남미에서 마약 카르텔과 싸워오던 죠니 포드가 마지막 작전을 마치고 와보니 집에 쪽지만 남겨져 있었고

 쪽지엔 마약왕(!?) 킹 크림슨이 그의 가족들을 납치했다고 적혀 있었다.

 납치를 한 이유가 그의 아버지 말콤 포드가 사람들이 마약 중독을 벗어날 수 있는 혈청을 개발했기 때문(...)이었고

 정부가 그를 도울 수가 없어 조니 스스로 킹 크림슨과 그의 악의 제국을 부수러 간다는 내용이다(...). 

In the Sega Genesis/Mega Drive version, the main character is Johnny Ford who's a member of an operative 

group who shuts down drug cartels in South America. After completing his last mission, Johnny returned home only to find it in shambles, and he sees a note in which King Crimson kidnapped his entire family. The reason for the

 abduction is that Johnny's father, Malcolm Ford, was developing a serum which could help people break their 

addictions to all narcotics. Since the government is unable to help Johnny, he sets off on his own to rescue his family and destroy King Crimson's empire of evil for good. 농담이 아니라 진짜 이렇다고(...) # 1, 2 스테이지의

 주변 배경을 보면 아주 도심을 작살을 내놨는데, 이러면 마약을 팔 수 있긴 한 거냐??? 

3. 시스템[편집]

 일반적으로 스테이지 진행→보스전→무기 보충 타임(무기고)로 이루어져 있다. 

스테이지 클리어 후 무기고에서 6가지의 아이템이 등장하고,

 이중 5개는 고정이며, 마지막 한칸은 무작위 템으로 갖춰져 있다. 여기서 5번째가 메인템으로 가장 비싸다. 

무작위 칸은 무조건 2개의 열쇠만 소비한다. 단, 라스트 스테이지 전에 있는 무기고는 모두 열쇠 1칸만 소비한다. 

이유는 가족 구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 보스의 피통이 달라지는데,[6]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이 최고 난이도(Hardest)의 경우 특정 무기가 

아니면 무조건 죽어야 하는 곳이 몇 있기 때문에 보통 난이도로 잡혀있는 기본에 비해서 무기 선택 및 운이나 

컨트롤이 다 중요하다.[7]

 대형 적들의 내구도가 올라가는 정도가 너무 심해서 무기가 좋지 않거나 다 소모해 기본탄으로 상대할 경우 

이게 과연 정상적인 게임인가 싶을 정도로 그야말로 몇분 동안 갈겨야 파괴되거나 타임오버로 자폭할 정도로 

최고 난이도의 적 내구성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 첫 스테이지에서는 무기를 장착하고 있지 않으니 기본 무기로 

보스를 상대해야 하는데 여기부터 이미 보스 파괴 시간이 지루해질 정도. 특히 최고 난이도로 원코인은 가능할 

지언정 한번도 안죽고 깨는 게 상당히 어렵다. 이유는 이미 4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장갑차들이 킬러죠가 되어서

 뺑소니 치러 오는데, 앵간한 화력으로는 녹이지 못하고 그대로 뺑소니 당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라스트 스테이지에서도 압도적인 화력으로 밀어붙이지 않으면 내 자신이 녹는 꼬라지를 보게 될 것이다. 

문제는 이 난이도에 따라 피통이 적용되는 게 보스 말고도 일반 잔챙이도 일부 있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8] 

이 게임의 문제점 한가지가 무기 밸런스가 완전히 개판이라서 필수로 써야하는 것과 버려지는 무기가 

확실하게 갈려버린다. 필수로 써야 하는 무기는 슈퍼차지 파이어, 슈퍼차지 샷건, 노멀 샷건, 

나이트로가 필수 아이템이며 버려지는 것은 풀오토와 쓰리웨이[9], 샤워이다. 특히 주화기와 보조화기 중에 

하나라도 화력 밸런스가 구멍이 나는 순간 최고 난이도에서 원코인은 포기해야 할 지경. 그나마 호밍 미사일은 

중간에 껴서 나이트로가 없으면 아쉬운데로 대체용으로 쓸만하다. 실제로 주화기를 잘 갖췄다면 호밍으로도 

충분히 최고 난이도를 작살낼 수 있다. 엔딩 방금 전까지 달하고 지구가 보이는 우주공간에서 보스하고 싸웠었는데 

갑자기 다시 지구로 귀환해 있으며 주인공이 언덕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모든 가족들하고 함께 평온한 

아침햇살을 맞이한다. 주인공이 인질로 납치당했던 가족들도 모두 구출하고 인류의 평화도 지켜낸 것이다. 

만약 열쇠가 모자라 구하지 못한 가족이 있으면, 그 가족은 엔딩에 나타나지 않고, 

그 숫자만큼 혜성이 되어 사라져 버린다.[77] 엔딩곡은 '동틀녘'(Daybreak). 이전까지의 

스테이지와 라스트 스테이지의 위화감이 크다는 점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전 스테이지까지는 밀리터리물 분위기였는데, 마지막 보스전은 비디오 아트+괴기물 분위기.). 

다만 데이터이스트의 센스 자체가 예전부터 이런 기묘한 점이 있었기에 이를 아는 유저들은 별로 놀랍지는 않은 일. 

일부 스테이지의 구조와 보스등은 메탈슬러그에서 오마쥬 되었다. 크레딧 곡은 '바람의 여행'(Travel of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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